퇴근길 버스에서 '쿵'… 심폐소생술로 승객 살린 기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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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버스에서 '쿵'… 심폐소생술로 승객 살린 기사(영상)

퇴근길 버스에서 기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씨는 쓰러진 여성을 보고 잠시 당황하는 듯싶더니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오씨의 다급한 외침을 듣고 119에 신고를 했다는 한 승객은 지난달 29일 버스회사 칭찬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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