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이미 북한군 1만1천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당국은 지난달 31일 북한군 병력 약 8천명이 쿠르스크에 집결해 우크라이나군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쿠르스크에 집결한 북한군 병력 규모가 3∼4일 만에 눈에 띄게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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