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경산웹툰창작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웹툰 작가 양성의 닻을 올렸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웹툰창작소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지역 기반 웹툰 작가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웹툰창작소가 K-웹툰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경산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 웹툰 작가들이 이곳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웹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웹툰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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