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선수단 합류…데뷔전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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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선수단 합류…데뷔전은 '미정'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 프리카노(29·미국)가 선수단에 합류했으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국내 신고식이 미뤄지고 있다.

새 외국인 선수 프리카노는 키 190㎝의 아포짓 스파이커다.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사무국장은 "소속 구단에 송금 절차는 마무리했으나 시차 등 여러 요인 때문에 ITC 발급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비자 발급까지 마무리되면 뛸 수 있지만, 뛰게 될 경기를 특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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