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 경기도교육청 유성석 교육정보화과장, 육성수 교육정보기획담당 사무관, 김숙화 교육정보보안담당 사무관, 박봉수 빅데이터담당 사무관이 함께 한 ‘AI-데이터 중심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회의에서 “AI 시대에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사업의 부작용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은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교원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하이코칭 통합지원시스템 △교육공동체(교사·학생·학부모)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포털 △교육행정 업무협업 포털 및 AI챗봇 △정책 개발 지원 및 평가체계 △분산된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플랫폼 공통기반 등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수-학습 활동을 위한 학교 유무선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유성석 과장은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비로 △교육공동체 포털 및 AI챗봇 구축 183억원 △디지털 플랫폼 공통기반 구축 250억원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 267억원 등 총 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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