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이 사내 집단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유족은 "집단 괴롭힘 외에도 직장 상사로부터 사무실이나 연수 기간에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많이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영주시 공무원노조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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