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해 손상된 위장관... 새 치료법 발견’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해 손상된 위장관... 새 치료법 발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권용환 교수 연구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팀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VacA에 의한 위 전정부 점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손상과 치료적 회복(Helicobacter pylori VacA-induced mitochondrial damage in the gastric pit cells of the antrum and therapeutic rescue)’을 주제로 한 연구를 지난 10월에 국제 저명 학술지 ‘Biomaterials’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분비하는 VacA 독소가 위점막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입혀 위장 건강에 큰 위협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에 따라 미토콘드리아 손상이 위장 점막의 기능을 저하 ▶염증, 미토콘드리아 대사에 관련한 ATP 부족 ▶장기적인 위장 질환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인체 조직 및 동물 조직에서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현재까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에 대한 기존 항생제 치료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였으나, 연구팀은 MLN8054가 항생제와 함께 사용될 경우 효과적인 치료대안이 될 수 있으며, 위조직 손상에서도 복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