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어린이의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를 '집중 예방접종 기간'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보통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는데, 예방접종 후 약 6개월간 면역력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11월 안에 접종을 마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도는 전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도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며 "도민 모두가 예방 접종에 동참해 겨울철 인플루엔자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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