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가난했던 한국에 농업이민 문호를 열었던 남미 파라과이에서 맞춤형 농업기술 전수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농업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코피아) 파라과이 센터와 파라과이 정부 농업연구기관(IPTA)에 따르면 KOPIA 파라과이 센터는 지난 달 31일 수도 아순시온에서 센터 개소 15주년 행사를 했다.
파라과이는 1965년 한국 정부의 남미 농업이민 대상국이었는데, 농업이민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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