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국왕과 장남 윌리엄 왕세자의 사유지가 공공 부문에 대한 임대로 연 수백만 파운드(수십억원)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선데이타임스와 채널4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매체는 국왕 사유지인 랭커스터 공작령과 왕세자의 사유지인 콘월 공작령의 임대차 계약을 살펴본 결과 최소 5천만 파운드(891억원)의 장단기 임대 수입이 파악됐다고 전했다.
두 공작령의 임대차 계약은 현재 5천400건을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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