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이른 시간 가져온 리드를 경기 끝날 때까지 갖고 있었다.
전반 15분 하키미의 패스에 이은 루이스의 슈팅과 전반 35분 아센시오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두 번의 기회 모두 삼바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무산됐다.
이미 이번 시즌 9경기(선발 5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한 이강인의 리그 5호골, 혹은 시즌 첫 번째 어시스트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강인이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하고 멘데스가 이 공격에 마침표를 찍지 못하면서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 적립이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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