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스코어 1-2에서 4세트를 잡으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끌고 갔지만, 9-9 동점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에게 4연속 서브에이스를 허용했다.
백어택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린 파즐리는 스코어 5-5, 7-6, 15-15, 17-15 박빙 상황에서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상대 주포의 기를 꺾었다.
삼성화재는 24-23에서 파즐리의 빗맞은 공격이 성공하는 행운이 따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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