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권에서 두 한국 선수의 ‘코리안 더비’가 열렸다.
전반 6분 김민재가 공을 다룰 때 정우영이 기습적으로 덤벼들어 공을 빼앗으려 했다.
정우영은 공을 많이 잡지 못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키 패스(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패스)를 2회, 드리블 돌파를 3회 시도해 2회 성공, 그리고 가로채기를 무려 3회 기록하며 역시 좋은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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