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2년, 단순 광고 모델" 양정원, '사기혐의'에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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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2년, 단순 광고 모델" 양정원, '사기혐의'에 직접 입 열었다

양정원에 따르면, "2021년 초상권 사용 계약 당시, 본사 측에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모델'임을 명확히 고지해 줄 것을 요청한 이후 계약을 진행했다.

양정원은 "기사에 언급되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기계 구매, 강사 계약 등 사업적인 부분은 전적으로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저는 모델 활동 이외에 어떤 사업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정원은 해당 입장문과 함께 필라테스 대표의 입장문이 담긴 사진, 계약서 일부를 첨부했다.필라테스 대표는 "양정원 씨는 저희 모델로만 활동했고 모델 이외에 업무적인 일과 가맹계약과는 무관하며 이름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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