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사기 혐의' 해명 "단순 초상권 계약, 사업 관여 없었다…속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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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사기 혐의' 해명 "단순 초상권 계약, 사업 관여 없었다…속상" [전문]

2일 양정원은 "저는 해당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업에 사업 참여자가 아닌 광고 모델로서 단순 초상권 사용계약 관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사에 언급되고 있는 가맹점들의 기계 구매, 강사 계약 등 사업적 부분은 전적으로 본사에서 진행했고 저는 모델 활동 이외에 어떠한 사업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만약 가맹점주 분들이 본사 측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저는 누구보다 바란다.

2021년 초상권 사용 계약 당시, 본사 측에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모델'임을 명확히 고지해줄 것을 요청한 이후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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