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을 완파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또 지난 시즌까지 우리은행에서만 뛴 BNK 박혜진은 '친정'을 처음 만나 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혼자 팀 득점의 60%가 넘는 34점을 책임지고 리바운드도 11개나 걷어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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