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분들께"라는 말로 입을 연 코너는 "올 한 해 너무 감사드린다.내가 받은 팬분들의 모든 사랑과 응원에 많이 감사하다.포스트시즌에 등판하지 못한 것은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전했다.
코너는 "이 모든 것들은 팬 여러분들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나와 내 외인 동료들,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고향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은 삼성의 심장이다.여러분들의 에너지가 시즌 내내 느껴져 우리가 이렇게 훌륭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올 한 해 특별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코너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동료들 그리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린다.삼성 파이팅!"이라며 글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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