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조만간 내년도 본예산이 시의회로 넘어올 텐데 추경 예산안조차 처리되지 않아 시민들의 우려가 큰 것을 시의원들도 알고 있다"면서도 "파행 운영이 4개월 넘게 장기화하다 보니 여야 의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각종 복지예산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가장 큰 피해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돌아가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의회에서 추경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일선 공무원들은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며 "시의회는 현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 조속히 정상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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