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우크라이나 파병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신 실장은 "북한군이 파병돼서 드론 등을 활용한 현대전의 새로운 전법을 익히고 경험을 쌓을 경우 100만명 이상의 북한 정규군에 전파될 것"이라며 "우리도 현대전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참관단과 전력분석단 파견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흐트러뜨리기 위한 것인데 오히려 한미동맹은 강해지고 한미일 안보협력은 강화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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