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섬'이 낳은 슈퍼스타 제니퍼 로페즈, 해리스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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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이 낳은 슈퍼스타 제니퍼 로페즈, 해리스 지원 유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인 가운데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에 나섰다.

로페즈 외에도 푸에르토리코 출신 등 라틴계 스타들이 이 발언을 비판하며 해리스 부통령 지원에 화력을 모았다.

이는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여성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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