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그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유명한 '천지창조' 천장화에,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그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연구자들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중 '노아의 홍수'(The Flood)에 등장하는 한 여성의 유두와 겨드랑이 주변에 유방암의 징후가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저널 '더 브레스트'에 발표했다.
그는 미켈란젤로가 이처럼 유방암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그려 넣은 것은 벽화가 나타내는 '죽음의 필연성'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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