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지난달 31일 제주문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 및 RE100 거래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도는 풍력과 태양광 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을 통해 수소․전기 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수소시범단지 실증사업은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과 안정적 RE100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주형 RE100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마중물로, 에너지 신산업 실증의 최적지인 제주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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