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올해 모두가 '맥스 얼라인'을 통해 난관을 극복했듯이 앞으로 중요한 과제들을 하나씩 돌파하며 중요한 시기를 잘 넘긴다면 다음 10년 이상을 책임질 '구조적 성장기'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경기 용인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AI(인공지능)의 발전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폴더블, IT, 오토 등 새로운 영역의 과제들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시장도 앞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몇년간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전략적 결정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견실한 경영 성과를 거뒀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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