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22년 여름 이후 러시아군이 한 달 내에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 면적 중 가장 큰 규모다.
러시아는 이번 대공세를 통해 10월 초 부흘레다르를 비롯해 지난 달 29일 점령을 선언한 셀리도베까지 우크라이나 동부의 전략적 요충지 여럿을 손에 넣게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진격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조만간 우크라이나군 병참기지가 있는 동부 핵심 요충지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하기 위한 작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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