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일 파라과이에 본사를 둔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의 허위 정보 문제가 심각하다며 국내 접속을 전면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내서 거액의 수익을 가져가는 만큼 나무위키는 선량한 사업자로서 의무를 이행해야 마땅하다"며 "거부한다면 프랑스 등 다른 국가처럼 주권을 발휘해 나무위키의 국내 접속 차단 등 강력한 조치가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심위는 지난 16일 나무위키에 게재된 인플루언서의 사생활 정보에 대해 권리침해정보 심의를 거쳐 사상 처음 접속차단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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