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 명령을 미사일총국에 하달하고 전날(10월31일) 현장에서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기존 화성-18형과 마찬가지로 은밀하고 신속한 발사가 가능한 고체연료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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