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두고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종완결판'인 '화성-19형'의 시험발사를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시험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무력강화노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 위원장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단행할 데 대한 명령을 미사일 총국에 하달하고 10월 31일 아침 공화국 전략무력의 절대적 우세를 영구화하는 데서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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