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대선을 사실상 '낙태권 대 반(反)낙태권' 구도로 짜면서 여성 유권자로부터는 상대적으로 더 높은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성의 의사에 신경 쓰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이를 바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9월말에도 여성 유권자에게 "여러분은 더이상 방기되거나 외롭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은 보호받게 될 것이며 저는 여러분의 보호자(protector)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도 오전 유세를 위해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좋아하든 싫어하든 여성을 보호하겠다'고 한 언급을 거론하면서 "그것은 여성의 주체성, 권위, 권리, 자기 몸을 포함해 삶에 대해 스스로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모욕적(offensive)"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