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FA 재수생...프리먼 만큼 빛난 류현진 전 동료, 1년 계약은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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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FA 재수생...프리먼 만큼 빛난 류현진 전 동료, 1년 계약은 '신의 한 수'

그가 없었다면 다저스의 우승도 어려웠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2023시즌을 보낸 그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몇몇 구단으로부터 다년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다저스와 2350만 달러에 1년 계약하는 '의외의 선택'을 보여줬다.

다저스는 MVP 트리오가 정규시즌 내내 1~3번 타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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