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오른손 투수 다니엘 허드슨(37·LA 다저스)이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 은퇴를 선언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던 2019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 WS 반지를 낀 허드슨은 경기 뒤 유니폼을 벗었다.
미국 CBS스포츠는 '허드슨이 양키스를 꺾고 우승한 지 약 1시간 만에 은퇴를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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