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파업 당시 현장을 찾아 사측의 브리핑을 받은 뒤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태 심각성을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대통령 권력이 선출되지 않은 자들과 공유됐다고 비판하며 대통령 퇴진을 주장했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 권력을 선출되지 않은 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명태균과 같은 모사꾼들은 대통령의 뒤에서 인형을 조종하듯 대통령을 부리고 있다"며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권은 무능하면서 사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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