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구에 따르면 보문감리교회·대전광역시 자연봉사연합회와 행복한 집 무료 급식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중구, 보문감리교회,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가 11월 초부터 보문감리교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한 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전 중구의 자원봉사자 모집·홍보 등 행정지원 ▲보문감리교회의 주방·식사공간·창고 제공 및 봉사활동 관련 등 협조 ▲대전시 자원봉사협의회의 무료 급식 봉사활동 적극 추진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태 대전시 자연봉사연합회장은"무료 급식소 이전 장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에 다행히도 중구 청장님께서 소개해주신 보문감리교회에서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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