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카페에서 피부병을 앓는 아이를 마주치고 겁먹은 딸을 데리고 자리를 떴다가 사과를 요구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가 해당 아이에게 "친구(딸)가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은가 봐.재밌게 놀아.다음에 또 보자"고 인사한 뒤 자리를 뜨려고 하자 아이 엄마가 다가와 "우리 애한테 피부병이 있다.다른 데는 아무 문제 없는데 왜 같이 못 놀게 하고 자리를 피하냐"고 A씨에게 따졌다.
참다못한 A씨가 "누가 됐든 아이들끼리 놀고 싶으면 노는 거고 놀기 싫을 수도 있다.예민하신 것 같다.저희한테 왜 그러시냐"고 항의하자 아이 엄마는 "당신네 모녀 때문에 우리 애랑 내가 상처받았다"며 "싹싹 빌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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