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이 남산 곤돌라 설치에 제동을 건 가운데 서울시의회 국민의당 측에서는 차질없는 사업 이행을 촉구했다.
법원은 전날 서울시의 남산 곤돌라 사업 관련 현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 등이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손을 들어줬다.
한국삭도공업은 1962년부터 현재까지 남산케이블카 운영 사업을 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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