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호 달빛 어린이병원 산타마리 24의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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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호 달빛 어린이병원 산타마리 24의원 지정

평일 야간, 휴일 외래 진료 진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정자동 산타마리 24의원을 지역 1호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현재 전국 총 97곳)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8세 이하 인구(성남시 약 13만명) 5만명당 1개소를 추가 지정할 수 있는 지침에 따라 신규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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