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소굴된 강남 유흥업소…종사자 등 투약 일당 무더기 검거
서울의 유흥업소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을 판매·유통·투약한 유흥주점 운영자 등 일당이 대거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 유흥업소에 행정처분을 내려달라고 강남구청에 통보했다.
클럽 MD인 C(42)씨 등 13명은 2023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클럽 주변에서 이용자 등에게 엑스터시를 판매하는 등 마약류를 공급하거나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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