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서 실종된 지적 장애인이 캄보디아 국적 남성의 재빠른 대처로 무사히 가족 품에 돌아갔다.
창웬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께 연제구 연산로터리에서 지적장애 2급인 4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경찰의 실종경보 문자를 받았다.
이때 연제구에 있던 창웬씨가 때마침 문자를 보고 실종 여성인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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