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공개 살포 계획과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열어 비상 대응체계 수립 등의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들은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적힌 비닐로 된 대북전단 10만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낼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단 살포가 강행될 시 특별사법경찰 등을 동원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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