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아펜젤러 증손녀 "증조부는 무에서 시작해 커다란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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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아펜젤러 증손녀 "증조부는 무에서 시작해 커다란 성취"

선교사 헨리 게르하르트 아펜젤러(1858∼1902)의 증손녀인 쉴라 플랫(76) 여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매디슨시에 있는 드류신학교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증조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아펜젤러는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한 초기 선교사 중 한 명이다.

플랫 여사는 증조부인 아펜젤러를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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