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S+] 찬바람 부는 철강업계, 밀려드는 중국산에 3분기 실적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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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S+] 찬바람 부는 철강업계, 밀려드는 중국산에 3분기 실적 '뚝'

국내 철강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으로 올해 3분기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건설 경기 침체로 봉강(철근)형강 제품 타격이 컸다.

국내 철근 생산량 1, 2위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공장 가동을 축소하며 '버티기' 전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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