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음주운전했다" 허위 신고한 40대, 집 열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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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음주운전했다" 허위 신고한 40대, 집 열쇠 때문에?

집 열쇠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 남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이 벌금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0시40분쯤 주거지로 귀가했다가 집 열쇠가 없는 것을 알아챘고 경찰에 신고해 "남편이 (집 열쇠를) 가져간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후 귀가한 아내는 열쇠가 없었고 경찰을 출동시키기 위해 허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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