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리모델링 중인 옛 동부회관 명칭을 '동부체육센터'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회관은 1994년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한 체육시설로 2019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동구는 지역사회의 공공 체육시설 조성 요구가 커진 데 따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동부회관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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