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은 새'...여자배구 전설 조혜정 전 감독, 71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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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은 새'...여자배구 전설 조혜정 전 감독, 71세로 별세

조혜정 전 감독은 30일 오전 췌장암 투병 끝에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한국배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선수였다.

조혜정 전 감독은 1981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창수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대행과 결혼했고, 딸 조윤희, 조윤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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