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은 피하주사 제형(S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면역 억제제 병용 없이도 치료 효과를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크론병(CD) 환자 192명,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54주 차부터 102주 차까지 짐펜트라 단독 투여와 면역 억제제 병용 투여 간 유효성·안전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짐펜트라 단독 투여군과 면역 억제제 병용 투여군 간 유효성·안전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짐펜트라 단독 투여군이 면역 억제제 병용 투여군 대비 항약물 항체 전환율 측면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