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에 의한 범죄 문제와 관련, "범죄 조직과 마약 카르텔의 자산을 압류해서 이민자 범죄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거주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는 피해 복구를 도울 것이다.뭔가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불법 이민자에 의한 범죄 피해자 등이 자리한 이 자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면서 "미국 국경에 대한 카멀라의 잔인하고 비도덕적인 행동은 (대선 출마) 결격 사유다.그녀는 대통령직에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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