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무엇보다 나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적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나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양자 안보 보장에 관한 주요 7개국(G7) 빌뉴스 선언에 한국이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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