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온천천 배수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온천천 대심도 하수 저류 빗물 터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이 완공되면 전국에서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심도 하수 저류 빗물 터널을 설치한 사례가 된다.
박형준 시장은 "온천천 40m 깊이에 대심도 하수 저류 빗물 터널이 설치되면 연제구, 동래구 온천천 일원의 상습 침수는 근본적으로 해소될 뿐만 아니라 하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온천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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