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의약품 품목허가 올해도 '0건'···'R&D 글로벌 3위' 명성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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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품목허가 올해도 '0건'···'R&D 글로벌 3위' 명성 무색

올해 한국이 글로벌 제약 R&D(연구개발) 점유율 3위를 기록했지만 희귀의약품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귀의약품 파이프라인 보유 기업 순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계 파이프라인 보유 국가 순위에서는 10위에 그쳤던 일본 기업이 희귀의약품 부문에서는 약진했다는 것이다.

세계 3위 파이프라인 보유국인 한국 기업이 점유율 순위가 더 낮은 국가의 기업보다도 희귀의약품 파이프라인 보유 숫자가 부족한 것은 국내 기업이 희귀의약품에 크게 투자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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