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미쳐간다"던 '고등래퍼2' 윤병호, 구치소서 또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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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미쳐간다"던 '고등래퍼2' 윤병호, 구치소서 또 마약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연자 윤병호(23·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 씨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구치소에서 마약에 손을 댔다가 추가로 재판받았다.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 몰래 약물을 투약하도록 하는 ‘퐁당 사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윤 씨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마와 펜타닐, 필로폰 등 마약류를 매수하거나 소지·흡연·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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