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9년 만에 우승 도전...김주형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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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9년 만에 우승 도전...김주형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다툼

안병훈(33, CJ)이 김주형과 공동 선두로 마치면서 대회 최종일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이날 이글 1개, 버디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안병훈과 공동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다행히 16번 홀(파4) 버디를 성공해 분위기를 잃지 않은 김주형은 18번 홀(파5) 이글을 성공해 버블보기 미스를 지우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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